남의 죽음을 보다[먹을 수 없는 남자], 정혜영 장편소설
죽음 앞에서 초연할 수 있는 인간은 없습니다. 특히 저 자신의 죽음 앞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민재영이라는 인물은 음식을 먹는 순간 타인의 죽음을 볼 수 있는 능력(저주?)이 있습니다. 그 죽음을 막기 위해 노력해봤지만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무기력한 삶을 이어갈 뿐입니다.그의 무기력했던 삶이 두 사람의 등장으로 흔들립니다. 중개인 그리고 주소. 죽음의 1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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