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자 아파트 담보 대출저신용 기준은 각 금융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어렵게 받아들이는 신용상태를 말합니다.은행에서 신청이 거부될 경우 제2금융에서도 대출을 받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3금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그러면 연체자나 저신용자의 아파트 담보대출을 자신의 조건에 맞는 금융회사의 한도와 금리 수준을 살펴보겠습니다.저신용자가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를 담보로 받을 때 왜 신용점수를 고려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금융기관은 신청자의 신용점수를 평가하여 승인 여부와 조건을 결정합니다. 이는 대출을 제때 상환할 수 있는 더 나은 신용 상태와 신뢰성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하지만 제3금융권에서는 은행에서 받기 어려운 저신용자에게도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상품들은 저신용자용이지만 금리가 다소 높을 수 있습니다.제3금융권에는 대부업체가 포함되며 대부업체는 정부 규제에 따라 등록 및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정식으로 등록된 대부업체라면 안심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대부업자나 이를 중개하는 중개업자가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포털 검색엔진에서 ‘등록 대부업체 통합조회’를 검색해 해당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등록번호, 상호명, 대표자명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제3금융의 한도는 일반적으로 85% 정도로 설정되는데, 이는 규제지역 내에서 은행이 40% 한도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제3금융에서의 한도액이 그보다 2배 이상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저신용자 아파트 담보대출은 소득 여부에 따라 금융회사를 선택할 수 있고 무직자도 가능하지만 소득을 증명할 수 있다면 더 다양한 금융회사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금리는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아 결정되는데 아파트 유동성, 차주의 과거 연체 이력 등이 고려돼 낮을 경우 6%대부터 시작해 높을 경우 19.9%까지 가능합니다.제3금융에서는 연체자의 아파트 담보대출이 비교적 쉽게 진행되지만 높은 금리 때문에 조기상환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금융사들은 이런 조기상환 시 손해를 막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는데, 일반적으로 이 수수료는 2.5%에서 3% 정도입니다.법정 최고금리는 20% 미만이고, 이 금리에는 연간 이자와 중도상환수수료가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고금리 상품을 선택해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 단기간에 대출을 갚으려는 상황이라면 고금리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