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전라도 여행 첫날 하루 묵었던 담양펜션 조아당 숙박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민박 한옥스테이와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죽록원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후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변 관광지가 가까워 일정 중 하루 묵기 좋았습니다.방문일 2023.8.8
조아당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83-6
조아당 전라남도 담양군 죽향문화로 383-6 이용객실 별채 1호 check in 15:00 check out 11:00 보름 전쯤 예약했는데 하필 태풍 ‘가눈’이 올라와 입실할 때 날씨가 갑자기 흐려졌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넓고 사랑채 건물 1층에는 카페가 운영되어 체크인 시간 전에 방문하였습니다.
시그니처 음료나 디저트가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는데 인테리어가 예뻐서 조용히 쉬고 이동하기 좋았어요.민박 한옥스테이 담양 펜션 조아당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이곳에서 체크인하시면 객실 안내를 도와드립니다.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구 카페 건물 2층에는 사랑채가 있고 뒤쪽에 별채와 안채가 있습니다.
우리 커플로 지낸 객실은 별채 1호였어요.건물에 2개의 객실이 있고 저희는 입구 쪽이었지요.
카페 입구에도 마당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경치가 아름다웠던 곳이라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담한 주방이 먼저 반겨줍니다.특이하게 방이 2개인데 화장실도 2개라는 점! 그리고 냉장고도 2개!ㅋ2쌍의 커플이나 4인 가족을 이용하기에 딱 좋을 것 같은 담양죽록원 숙소였습니다.이번 전라도 여행은 자연경관이 멋진 곳 위주로 갔는데 숙박한 곳도 우드톤 전통 가옥 느낌이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한옥스테이였는데 침실로 되어있고 둘다 테라스처럼 미닫이문이 설치되어있는데 열면 잔디밭이 펼쳐진 깨끗한 곳이었습니다.낮에는 카페 손님이 있어서 활짝 열려있지는 않아요. 창밖으로 보이는 대나무와 기와가 꽤 조용했네요.방의 두 사이즈는 비슷했고, 둘 다 더블 침대가 놓여 있었습니다.다들 매트리스가 강하던데 라텍스? 똑같은 느낌이었어요.방마다 개별 에어컨과 TV가 설치되어 있고 첫 번째 방에는 여분의 침구류가 있었는데 6~8명까지 묵을 수 있겠네요.천장 조명도 정말 예쁘고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었어요.카페룸 서비스도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한 가지 좋은 점은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가 있고 휴대전화 같은 거 놓기 쉽도록 작은 선반이 놓여 있었거든요. ㅎㅎ 간이 조명 스위치도 바로 위에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네요.한 가지 좋은 점은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가 있고 휴대전화 같은 거 놓기 쉽도록 작은 선반이 놓여 있었거든요. ㅎㅎ 간이 조명 스위치도 바로 위에 있어서 편하게 사용했네요.두 번째 방에는 삼성 TV 플러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TV 예능을 다시 보기 좋았습니다.테이블이 따로 있어서 짐을 내려놔서 다행이에요.전라도 여행에서 숙박한 담양 펜션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화장실이 두 개 있다는 것입니다.커플로 이용했는데 저녁에 씻거나 오전에 체크아웃할 때 바쁘게 움직이기 정말 편했어요.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샤워부스, 다른 하나는 욕조가 놓여 있었습니다.담양 죽록원숙 조아당 객실 크기에 비해 화장실이 넓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한옥스테이 민박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수압도 강하고 대용량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고 수건도 충분했어요.칫솔은 가져가야 하는데 혹시 없으면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하면 된대요.복도에 세면대와 화장대가 있었는데요.화장대 서랍을 올려보니 휴지와 수건, 헤어드라이기 세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거울 뒤에 LED 조명이 있어서 밤에 자는 시간 접조명등으로 켜고 잤는데 좋았어요.주방은 아담했지만 가운데 4인용 식탁이 놓여 있었습니다.담양펜션 조아당민박 한옥스테이에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인덕션과 싱크대,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주전자 등 기본 주방가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정수기가 있으니 마실 물을 따로 가져갈 필요는 없어요.우리는 편의점에서 큰 락아이스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었어요.저녁은 메타프로방스 근처로 이동하여 해결했는데 전라도 여행 숙박 중 맛있는 음식을 테이크아웃해서 먹어도 될 것 같았어요.담양숙 죽록원 후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거리에서 정말 가깝습니다.근처 식당이 많아서 스마트폰 지도만 봐도 리스트가 계속 나왔어요.배달도 되고 선택지는 많았어요.냉장고도 두 개 나란히 있어서 넓게 썼어요.딱 4명~6명이 방문하면 가성비 좋은 체류가 가능할 것 같네요.입구에 파라솔이 설치된 테이블이 있고, 반대편에는 잔디 위에 꽤 감성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었습니다.오후 늦게 날씨만 흐리지 않는다면 달밤 보면서 맥주 한 캔 마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식탁은 물론 방에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펼치고 간단한 업무도 할 수 있고 하루 묵고 객실 내에서만 뒹굴뒹굴 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식탁은 물론 방에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펼치고 간단한 업무도 할 수 있고 하루 묵고 객실 내에서만 뒹굴뒹굴 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식탁은 물론 방에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펼치고 간단한 업무도 할 수 있고 하루 묵고 객실 내에서만 뒹굴뒹굴 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전라도여행 #담양숙소 #죽록원 #한옥스테이 #민박 #초아당 #담양펜션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