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범죄영화 실체없는 살인

영화 ‘암수살인’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실제로 강태오(가명)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그리고 김현민 형사는 해결하지 못한 강태오 사건을 추적 중이라고 보여줍니다.영화 ‘암수살인’을 보면서 실제 사건이었다는 것이 놀랍고, 이외에도 무수한 실제 암수살인사건들이 우리 곁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니 안타깝고 무서웠습니다. 우리나라 법이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범죄자에 대한 더욱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불안에 떨면서 살지 말고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영화는 잔인하고 자극적인 장면보다는 인물의 심리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형사와 범죄자의 두뇌전으로 긴장감을 만들고 편안하게 몰입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암수살인’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흐흐흐 영화 ‘암수살인’은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 영화인데 2018년 개봉해 378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최근 영화 ‘암수살인’이 대중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역시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진범 이춘재가 밝혀지면서 이춘재의 자백이 마치 영화 암수살인의 강태오(주지훈)를 연상시켰기 때문입니다.

형사 김현민(김윤석)은 최신 범죄사건이 아니라 이미 수사가 종료돼 지나간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쳐 실적 없이 부서장의 질책을 받고 있습니다. 김현민은 자신이 총 7번의 살인을 저질렀다며 범죄를 자백한 강태오(주지훈)의 말만 믿고 강태오의 범죄 사건을 수사합니다.하지만 강태오는 생각만큼 만만치 않은 인물이었어요. 진실과 거짓말을 교묘하게 섞어가며 형사 김현민을 마치 농락하듯 꾀합니다. 그럼에도 김현민은 우직하게 사건의 유일한 단서인 강태오의 말을 믿고 몰래 영치금을 넣으면서까지 단서를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강태오는 흔히 말하는 사이코패스와 같은 타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서불안이나 정신장애처럼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시비가 붙은 사람들을 아무 이유 없이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마입니다.한편 김현민은 ‘암수살인’이라는 영화 제목의 의미인 실체 없는 살인 범죄자를 붙잡아 죽은 유족들의 위로와 언제 또 발생할지 모르는 추가 범죄를 막으려는 형사로서 자신의 일의 본질에 집중합니다.

자신의 명예와 진급을 위해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신대로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김현민은 강태오에게 놀리면서도 강태오의 말을 믿고 사건 단서를 추적하지만, 강태오는 자신이 일으킨 살인사건을 직접 종이에 그림을 그리면서까지 설명하며 마치 자신은 당당하고 자신의 범죄는 이미 공소시효가 만료됐으며 다른 범죄는 입증할 증인과 증거 불충분으로 자신의 무죄 판결을 받고 하루빨리 교도소에서 나오기 위해 김현민을 이용하려 합니다.

대한민국 경찰을 자신의 장난감처럼 우아하게 놀며 즐기는 강태오의 모습이 정말 사이코라고 할 수 있는 소름이 돋았습니다.영화를 보면서 김윤석 씨의 연기는 자타공인하고 강태오 캐릭터를 잘 소화한 주지훈 씨의 연기에 놀라기도 했습니다.또 검사역으로 문정희 씨가 특별출연했는데 문정희 씨는 김윤석 씨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진정성을 느끼고 김윤석 씨를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근데 역시 세상에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해야 되나?강태오의 범죄는 결국 김현민 형사가 짐을 정리하면서 우연히 다시 보게 된 피해자의 유골 사진을 통해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하게 됩니다. 강태오는 자신의 동거녀 박미영 살인사건 피의자로 다시 법정에 서게 되고, 김현민 검사의 노력 끝에 확보한 증거와 증인으로 선 박미영의 아들을 통해 강태오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됩니다.김현민을 향해 절대 자신을 이길 수 없다는 강태오는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피해자 양산을 막기 위해 수사를 하겠다는 김현민의 신념을 넘지 못하고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죗값을 치르게 됩니다.영화 ‘암수살인’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실제로 강태오(가명)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그리고 김현민 형사는 해결하지 못한 강태오 사건을 추적 중이라고 보여줍니다.영화 ‘암수살인’을 보면서 실제 사건이었다는 것이 놀랍고, 이외에도 무수한 실제 암수살인사건들이 우리 곁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니 안타깝고 무서웠습니다. 우리나라 법이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범죄자에 대한 더욱 합당한 처벌이 이뤄지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불안에 떨면서 살지 말고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에서 살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영화는 잔인하고 자극적인 장면보다는 인물의 심리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형사와 범죄자의 두뇌전으로 긴장감을 만들고 편안하게 몰입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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