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되면서 주변에 많은 분들이 목이 붓고 따끔거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증상들은 편도염인 경우가 많은데 이때 관리가 잘 안 되면 만성적으로 염증이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편도염의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염의 원인 치료 증상
편도염이란?
편도는 목 안쪽에 위치한 기관으로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계의 일부로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방어 기능을 합니다. 편도는 위치에 따라 구개편도, 인두편도, 설편도로 나뉘는데, 이 세 가지가 구인두 주위를 고리처럼 싸고 있기 때문에 편도선이라고 불립니다. 편도염은 입이나 코를 통해 외부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이는 질병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한 경우는 급성 편도염으로 보이며,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방치되는 경우에는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의 원인
급성 편도염성으로 일어난다는 것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주요 원인은 감기 바이러스이며, 또는 세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이나 면역이 낮은 사람은 감염 원인이 없어도 피곤할 경우 편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의 경우에도 편도염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이 주로 성인에게 나타나며 급성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이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을 때 만성적으로 편도염 증상을 앓을 수 있습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에도 만성 편도염을 경험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며, 이에 음주, 화학물질 노출이 많은 경우에도 만성 편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의 증상일반적으로 급성 편도염은 2-5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1주일 이상 나타나기도 합니다.인후통의 첫 번째 증상은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는 숨을 쉴 때 목이 따끔따끔한 느낌이 듭니다. 목의 종기가 따끔따끔한 느낌이 들어 빠르면 당일 늦어도 2-3일 이내에 편도선이 부어 침을 삼키기 어려워집니다.귀 통증 목이 많이 부은 경우 귀까지 통증이 오는 경우도 있고, 어린이의 경우 중이염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고열급성편도염은 고열반응이 일반적이며, 이는 몸의 면역력이 외부항원과 싸우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39도 이상의 고열 시에는 해열제 처방이 필요합니다.식욕부진, 전반적으로 식욕이 떨어지고 권태감을 느끼는 증상을 경험합니다. 연하곤란 편도염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음식물이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을 자주 받고 입 냄새가 나거나 목이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편도염에서는 열이 나지 않거나 경미하게 발생하기도 하고 인후통도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편도염 치료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에서 빨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집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 등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빨리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아이의 경우, 편도염의 원인이 세균성인 경우가 많아 병원으로 항생제 처방이 남용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만, 바이러스성의 경우는 항생제 처방이 무의미한 것에 주의가 필요합니다.혹시 항생제 처방 후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는 곧바로 약을 멈추고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도 추천입니다.바이러스성 편도염의 경우는 자연 치유가 가능한 경우가 많아 평소 면역력 관리에 의해서 증상이 시간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므로 평소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편도는 우리 몸에서 먼저 반응하는 면역 기관의 하나입니다.편도선이 약하다는 것은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진 상태라는 것을 의미하므로, 평소 자주 목이 붓는 편도염의 증상이 나오면 면역력의 관리에 치중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