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사일런스 후기 평점 리뷰 출연자 정보 결말 – 제임스 왕 감독 연출 <소우>와 <더난>이 새롭게 보이는 영화 (사진 주의!!!)
데드 사일런스 영제 : Dead Silence ★★★★★☆☆☆☆☆ 5/10 로그라인 제이미와 리사 부부는 발신자 불명의 기묘한 인형 선물을 받게 되는데, 아내는 이 인형의 공격에서 입이 잘려 혀가 잘린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되고, 이후 제이미는 인형의 발신지를 찾기 위해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데드 사일런스> 영화 정보
개봉일: 미개봉 장르: 공포 / 미스터리 국가: 미국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러닝타임:91분 스트리밍:시리즈온
감독 : 제임스 원 각본: 제임스 원 / 리 워넬 제작: 마크 버그 / 그렉 호프먼 올렌 쿨스 기획 : 피터 오일라텍엘 각색 : 리 워넬 제작사 : 유니버설 픽처스
로튼 토마토 : 신선 20% / 관객 51% IMDB: 6.1 / 10Metacritic: 34% 네이버: 5.0
<데드 사일런스> 출연자/등장인물 정보
<데드 사일런스> 출연자/등장인물 정보감독: 제임스 왕 연출작 <아쿠아맨2>, <말리그난트>, <아쿠아맨>, <사령관2>,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사령관>, <소우>연출외 (제작/각본/기획) <컨저링3 : 악마가 시켰다> (제작), <스파이럴> (제작), <모탈컴뱃> (제작), <아나벨가에게> (제작), <요로나의 저주> (제작), <더논> (각본,제작), <인시디어스4:라스트키>(제작), <직소>(기획), <아나벨:인형의 주인 > (제작) 、 <라이트아웃> > (제작) 、 <인시디어스3> (제작, <에나벨”제임스·원”감독에 대해서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 시네필니까요.저는 이 영화”데드 사일런스”(2007)을 이 기회에 처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서울>의 연장선,<더·논>의 한계에 대해서 새롭다 영화였습니다.이는 리뷰에서 서술하기로 합시다.아, 각본과 각색을<인비지블 맨>,<업그레이드>을 연출했다”리·워 네루”감독이 담당했었습니다.음…그러나 그의 분위기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제이미 역 : 라이언 콴톤 <트루 블러드>에서 ‘제이슨 스택하우스’에서 열연한 배우 ‘라이언 콴톤’이 죽은 아내를 죽인 살인마를 찾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 진실과 반전을 마주하는 주인공 ‘제이미’ 역을 맡고 있습니다. 이 배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공포 스릴러 장르에 마스크가 정말 딱 맞는 것 같아요.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장르와 매우 잘 어우러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네요.이외에도 ‘밥 건튼’, ‘도니 월버그’, 그리고 영화의 빌런인 ‘메리 쇼’ 역을 맡은 ‘주디 로버츠’가 출연해 극의 긴장감과 공포심을 더욱 크게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데드 사일런스> 리뷰 및 감상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 제이미(라이언 콴톤 분)와 리사 부부는 발신자 불명의 묘한 인형을 선물받습니다. 그리고 아내 리사는 입이 잘리고 혀가 잘린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됩니다. 이에 충격을 받은 남편 제이미는 오히려 아내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되지만 증거가 부족해 풀려나게 됩니다.이후 제이미는 불길한 인형이 보내진 장소가 자신의 고향인 레이븐스 페어라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형사 짐은 제이미를 범인으로 굳게 믿고 제이미를 미행하게 됩니다. 형사 짐과 제이미는 이미 미치광이 복화술사 메리 쇼의 저주로 폐허가 되어가는 마을의 피에 물든 과거와 소름 돋는 저주에 직면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I. 결말입니다. 아내가 죽은 이유는 한때 복화술사였던 메리 쇼의 저주 때문이었어요. 메리쇼는 과거 공연장에서 한 아이에게서 입술이 움직이는 것으로 의심되는데요. 이 아이는 그 후 행방불명이 됩니다. 그리고 이 아이의 정체는 제이미의 증조부였습니다. 메리 쇼는 완벽한 인형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제 사람의 특정 부위를 이용함으로써 결말에 나타납니다. (사실 오프닝 타이틀을 자세히 보면 이미 결말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이에 이 마을 사람들은 메리 쇼를 실종 용의자로 의심하게 되고 복화술사였던 그녀의 혀를 잘라 죽이게 됩니다. 그 이후로 이 마을 사람들에게 메리 쇼는 대대로 저주를 걸게 됩니다. 즉, 자신이 죽은 것과 마찬가지로 혀를 자르고 턱을 인형처럼 잘라내는 것입니다. 호러 디자인이 꽤 인상적이었어요. 아니요, 저는 만족했어요.제이미는 평소와 달리 중풍에 걸렸다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지만 아버지는 중풍 때문에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젊은 아내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말에서 제이미는 큰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합니다. 사실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신 지 오래된 시체였어요. 등 뒤가 이미 갈라져 안에 있는 장기는 하나도 없이 텅 빈 상태에서 나무로 머리를 받치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휠체어로 둔갑한 것입니다.그리고 아버지를 이용한 젊은 아내 엘라가 바로 메리쇼의 영혼이 적힌 인물로 엔딩 시퀀스로 반전돼 등장하게 됩니다. 메리쇼의 죽은 영혼은 그녀가 만든 101개의 인형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결국 제이미가 이 인형들을 모두 불태우게 되는데, 마침내 아버지의 계모 엘라에게 잉태되고 맙니다. 아니요, 처음부터 그녀에게 머무는 것처럼 보여요.메리 쇼가 죽었을 당시 그녀의 유언장에 따라 101개의 인형도 함께 공동묘지에 묻히게 되는데 형사 짐이 이 묘지를 모두 파봤지만 관 안에 인형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인형을 파낸 인물이 계모 엘라로 추정되는 지점입니다. 결국 영화는 제이미를 죽이는 것을 마지막으로 이 마을의 마지막 후손을 모두 죽인 셈입니다. 한마디로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I. 그럼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한 저의 소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외로 제임스 왕 감독의 이번 작품은 많은 분들이 언급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오늘 처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소우>와 <더 너는>이 연상되었습니다. 사실 <더 난>의 경우는 이 영화보다 늦게 제작되었지만 극중 등장하는 수녀의 캐릭터 디자인은 이번 영화에서 등장하는 <메리쇼>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만약 이번 영화를 먼저 감상하고 <더 너는>을 관람했다면 무섭고 신선하게 느껴졌던 수녀님의 모습에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데드 사일런스’는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단점도 존재합니다. 먼저 장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첫째, 영화의 색깔에 대한 연출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를 자세히 보면 전체적으로 다크한 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로 저녁시간대를 다루는데 오전시간대를 나타내는 지점에서도 ‘그레이톤’을 유지하여 색감을 지속적으로 어둡게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처럼 어두운 색감을 전체 배경에 깔고 있는 가운데 ‘레드(RED)’를 상당히 강조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이미가 타고 있는 차 색깔, 메리쇼 인형들의 입술, 나비넥타이, 공연장 커튼, 관객석, 꽃 등 어두운 배경 속에서 이처럼 빨간색으로 관객들이 색으로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연출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두 번째는 음악, 즉 ‘사운드’에 대한 연출입니다. 오프닝 타이틀의 경우 ‘소우’ OST와 상당히 비슷해서 ‘음악감독’을 찾아보니까 ‘찰리 크라우저’라는 같은 감독이었어요. 아! 오프닝 타이틀의 크레딧 자막 색깔도 빨간색으로 연출되어 있습니다.이 영화에서는 유령의 등장으로 ‘점프 케어’를 활용하고 있는 비중보다 ‘사운드’의 갑작스러운 삽입으로 인한 극적 효과를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형의 목, 눈 돌아가는 소리, 세면대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 등 전체 배경음을 완벽하게 배제시킨 뒤 들어야 할 소리만 들려줘 공포감을 극에 달하게 합니다.마치 <콰이어트 플레이스>, <버드 박스>처럼 이어폰을 끼고 관람해야 더 큰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나는 다행히 이어폰으로 감상했어요. 정말 잘 골랐다고 생각하는 작품이었네요. 결국 사운드로 점프스 케어와의 연결을 매우 자연스럽게 연출하고 있다는 특징을 보여줍니다.이렇게 제가 느낀 이 영화의 특징은 두 가지 정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첫 번째는 단순한 스토리에 의한 충분히 예측 가능했던 결말을 들 수 있겠네요. 이미 아버지의 시체 같은 안색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고, 계모의 출연과 적은 비중은 그녀에게 특별한 역할이 주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둘째, <서우>의 패턴, 즉 포맷에는 차이가 있지만 결과적으로 엔딩 시퀀스에서 드러나는 진실에 대한 플래시백 연출은 <서우>의 패턴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를 보여줍니다. 스토리에 더해서요. 아마 이런 이유로 해외에서도 평점이 최악의 수준을 보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게다가 영화에 등장하는 인형의 질감과 디자인은 마치 쏘우의 직소 인형과 매우 흡사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말에서 등장하는 ‘척키’와 비슷한 인형의 등장은 정말 제가 봐도 어이없을 정도로 왜 이런 디자인을 선택했는지 모를 정도로 제임스 왕 감독이 원망스러웠습니다.I. 결국 스토리 외 연출은 상당히 우수한 편이지만 정작 내실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평가로 이번 영화 ‘데드 사일런스’에 대한 한 줄평을 작성할 수 있겠네요. 아직 이 영화를 감상하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킬링타임 무비로는 적당하니 언뜻 보기를 권합니다. 아마 이 영화를 보니 <더 너는>이 전혀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럼 지금까지 영화 ‘데드 사일런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