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구름조금 기온:4도 13도(경기도 여주)위치: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코스:토미 발송 역(10:11)-수정리 마을 회관(11:44)-두 거대리(12:15)-매화 다리(12:40)-세종 대왕릉 역(14:23)15.4km(정규 코스 14km)4시간 12분 소요 oh.sh . dh세개의 동 유쿠하시 도리:경강선솥 발송 역 하차시의 세종 코스 경기 5번째 세종 대왕 코스 등산로에 있다.협궤 열차의 수려하선(수원~여주)의 옛 흔적을 찾아 야치 지름길.마을과 마을을 잇는 논 두렁 밭 강가를 거닐며 거의 평지의 길을 걷다가 좀 따분한 길이었다▼ 10시10분에 부발역에서 만나서 출발, 오늘은 18명이 함께▼ 역 앞을 조금 지나서 오른쪽으로 하천을 끼고 진행▼ 심심하니까 하천 수로도 넣어봐. 너희는 어디를 가든 그대로 순리대로 갈 것이다.장애물 있으면 순서대로.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잖아 도리에 따라 물 흐르듯이 살아간다면.. 마음 편할 것 같아.▼ 수로 건너 마을 쪽이 산책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동네는 봄꽃이 없네.. 마음속을 뭐라고 말하고 지나가는데 “나 여기 있어요” 산들바람에 살랑대며 웃는다▼ 언젠가 돌아다니면서 모은 빈집을 한데 모아 보자 이 또한 세월의 삶의 흔적이 아닐까▼ 많은 비닐봉지 속의 이것은 무엇일까.. 아, 옆 건물이 답.▼ 논밭길을 지나는 길.▼ 수정리 마을 회관.여기서 쉬고 간식 시간.오늘도 여러 회원들이 많이 가져온 간식을 나누어 주고 매번 얻어먹기만 해라서 고맙고 죄송하다.오다가다 마토라가 있으면 시원한 아이스 케이크.하드웨어도 사주고 싶지만 하나도 없다.그렇다고 미리 사고 다니는 것도 없고.언젠가 기회가 있을 것이다.▼ 회관에 마을의 산악회의 사진이.공민관을 둘레길을 걷고 있으면 많이 만나는데 이렇게 대형 사진을 붙이고 있는 곳도 처음 볼께.회원들이 많네.모두가 행복한 웃음.▼ 오늘 걸어갈 골내궁길 안내를 불러줘.▼ 오늘 걸어갈 골내궁길 안내를 불러줘.▼ 오늘 걸어갈 골내궁길 안내를 불러줘.▼ 두 가지길잡이 리본을 잘 보고 다녀야 한다 갈림길에 이정목이 있으면 편하지만 다른 둘레길보다 취약한 편.갈림길에서는 좌우 앞뒤를 잘 살펴야 한다. 오늘도 한 1km 정도 알바.▼ 매화다리▼ 매화다리▼ 매화다리▼ 벌거벗은 논. 여기에 모내기와 벼가 푸르게 자라면 이 길도 멋진 길이 될 것이다.. 상상하면서 걷다▼ 저 앞에 전철이 지나가네. 역이 가까워서 오늘 길도 막혔다▼ 오랜만에 놀았던 숲길을~~▼ 숲 입구에서 잠시 쉬다. 틈새에도 봄나물 캐고 다듬는 회원님 너무 멋집니다▼ 내 동행자들 오늘 첫 인증샷.▼ 마을쉼터 태평정 – 액자가 있으니까.. 1986년 전두환 대통령께서 이 마을을 방문해 격려해 주신 진의를 길에 새기고자 군민들이 정성껏 세운 것이라는 안내문▼ 거의 다 왔네.반가워 세종대왕릉역. 여기서 오늘 일정 굿바이.대장 일행과 우리는 역 앞에는 먹을 곳이 없고, 잠깐 떨어진 시내에 들어가서 소머리국밥에 소맥. 뒷풀이 같이 돌면 이런 분위기도 좋아..길가에 신선한 매실이 한 병 있어서 기뻐~~ 안녕!PS : 출발 전 단체사진(카페에서 펌)PS : 출발 전 단체사진(카페에서 펌)